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근로종사자에 대한 갑질 방지 모색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9.04.30 조회수 673


부산참여연대 아파트공동체위원회는 지난 5일 부산참여연대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근로종사자에 대한 갑질 방지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부산참여연대 이호철 공동대표는 “공동주택은 다 같이 함께 살아가는 주택으로 층간소음, 층간냄새 등 이웃 간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 등과 필요한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공동체위원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반려동물에 따른 분쟁, 공용공간을 전유공간처럼 사용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최근 해운대 송정의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야구방망이 폭행사건 등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근로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익보호 실현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파트공동체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동주택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사항 및 근로종사자에 대한 갑질 방지책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필요한 방안이 수립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 고재용 기자  mesot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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