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래미안하이어스아파트(우리관리) 관리사무소장 및 소속 관리직원들이 화재 조기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군포소방서로부터 화재진압 유공 시민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이 아파트 남정옥 관리사무소장과 보안대원 5인(김기하, 김영선, 김용민, 이효, 변명현)은 지난 5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화재진압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난 11월 6일 오후 3시 52분경 단지 내 가구에서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화재를 조기 진압해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7월과 지난 7월에도 화재를 초기해 진화해 표창을 받는 등 평소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유사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남정옥 소장은 “이번 화재 조기진화는 매주 2회 자체 실시 중인 소방훈련의 결실”이라며 “평소 훈련한 대로 무전을 통한 빠른 상황 전파와 함께 가스차단, 소방차량 유도, 주민대피 동선 안내에 이르기까지 초동 대처를 철저히 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