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금천구 '서울시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2025-05-30
서울시에서 추진하는「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 산하 지자체 중 동작구가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등 8개 단지를, 금천구가 시흥벽산 1단지 등 5개 단지를 2025년 서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하였다. 동작구에서 올해 선정된 단지는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 △보라매삼성쉐르빌 △보라매파크빌 △사당우성3단지 △상도대림 △상도파크자이 △신대방경남아너스빌 △아이파크상도이며 총 8300여 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금천구에서는 시흥 벽산1단지, 남서울 럭키아파트, 가산 두산위브아파트를 포함한 총 5개소다. 각 단지에는 서울시로부터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단지별 자부담금은 전체 사업비의 10% 이상으로 책정된다. 총사업비는 약 1억6천만 원 규모에 달한다. 지원금은 관리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 정비, 입주민 복지 공간인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 보수, 공용 공간에 필요한 냉난방기·공기청정기 등의 설치, 그리고 입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서울시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기간은 2025. 3. ~ 12월 이며, 모범 단지 선정 시 충족 조건은 첫째, 관리 노동자 휴게실 및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보수, 둘째, 공용시설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공용집기 및 물품 구매, 셋째, 공동주택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2024년 S-APT 이용 실적이 있는 단지를 그 대상으로 하며, 이용 실적이 없을 경우 '25년 상반기 중 이용계획이 있음을 확약하는 이행계획서를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연서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이 반영되어 있는 단지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