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주택관리사보 최종 1610명 합격…50대 770명으로 가장 많아
작성자 admin 등록일 2023.11.29 조회수 92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최종(2차) 1610명이 합격, 46.81%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합격자수 1633명보다 22명 줄었으며 지난해 합격률 47.88%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제2차 시험에서 대상자 3502명 중 98.2%인 3439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총 1610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예정 인원 1600명보다 10명이 많은 수치다.

올해 합격자 중 남성은 1224명, 여성은 386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23.97%였다. 연령별로는 △20대 20명(1.2%) △30대 103명(6.4%) △40대 435명(27%) △50대 770명(47.8%) △60대 이상 282명(17.5%) 등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10대 합격자는 없었다.


올해 1차 시험은 1만5225명이 응시해 1877명(12.33%)이 합격했고 25, 26회 1차 합격자 중 3439명이 이번 2차 시험에 응시했다. 2차 시험 합격선은 평균 71.5점으로 지난해 평균 60.75점 보다 증가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주택관리관계법규 64.82점, 공동주택관리실무 72.91점으로 각각 106명, 128명이 과락했다.

박상현 기자 spark@hapt.co.kr




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