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 개최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9.03.11 조회수 677


데일리저널  강성선기자


 


 


전남 목포시가 2019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300세대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부터 22일 까지 신청을 받아 4월 부터 10월 까지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상태 및 주민 홍보사항에 대한 현장평가와 전년도 대비 감량률에 대한 서면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해 총 42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는 ‘먹을 만큼만 식재료 구입 및 조리, 소포장깔끔포장반가공 식재료 구입, 냉장고 정리정돈’ 등을 실천하고, 음식점에서는 ‘남기지 않을 만큼만 주문,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반납,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 가기’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는 공동주택 2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아파트를 지정운영해 한 세대당 최대 31%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했다.


 


목포시는 광명샤인빌1차아파트 외 5개 아파트에 총 420만원 상당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원문보기 :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