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협력 추진”
작성자 admin 등록일 2022.11.04 조회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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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진보시장 상품 최대 30% 할인 공급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가 경기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대주관은 전통시장의 고정고객확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경북 청송진보전통시장을 ()스마트알뜰장터로부터 추천받아 대표개발상품들을 17000개 전국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장을 통해 홍보·판매하기로 했다. 기간은 1030일부터 1129일까지다.

 

청송진보전통시장 대표상품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디지털육성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된 청송사과고추장 밀키트, 영양 고춧가루, 청송 사과즙 등이며 최대 30%까지 할인해 공급할 계획이다.

 

홍보 및 판매는 2022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선정기업인 ()스마트알뜰장터가 개발한 시장왕장보고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상품구매를 원하는 입주민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시장왕장보고주문 앱을 다운로드 한 뒤 구매하면 된다.

 

이선미 협회장은 주거 관리 중심의 아파트에서 소비 주체로 전환해 전통시장과 상생 협력하고, 정부의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에 함께 하겠다입주민에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공동주택의 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아파트신문  기자명 김경민 기자 승인 2022.10.31 09:27 댓글 0 호수 1287